Brent유 72.63달러, Dubai유 71.11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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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재고 감소 추정, 미국의 제3자 제재 강화 방침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2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67.35달러로 전날보다 92센트 상승했다.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42센트 오른 72.63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71.11달러로 전날보다 30센트 올랐다.

    지난주 미 원유재고와 휘발유 재고는 각각 520만 배럴, 93만 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미 석유협회(API)는 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이 이란 제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중국에게 이란산 원유 수입 지속 시에 발생할 수 있는 결과로 제3자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 대비 0.67% 하락한 95.26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