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74.73달러, 중동산 Dubai유 73.14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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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석유공사
미국의 원유생산 증가, 미 달러화 강세 등의영향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2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67.83달러로 전날보다 3센트 내렸다.브렌트유는 전날 대비 배럴당 5센트 하락한 74.73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73.14달러로 전일 대비 2.03달러 상승했다.미 에너지정보청(EIA)은 “8월 셋째 주 기준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1100만 배럴을 기록했다”며 “이는 세계 3대 원유 생산국인 러시아, 미국, 사우디아라비아가 모두 1100만 배럴을 생산하며 세계 수요의 1/3을 충족시키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미국과 중국은 23일부터 상대국의 160억 달러 규모 제품에 대한 25% 관세를 추가로 부과를 강행하기로 했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55% 상승한 95.67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