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석3동 지역아동센터 야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키로
  • ▲ (왼쪽부터) 염경엽 SK와이번스 단장, 이재열 포스코건설 상무, 박은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이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 (왼쪽부터) 염경엽 SK와이번스 단장, 이재열 포스코건설 상무, 박은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이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인천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염경엽 SK와이번스 단장, 박은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 이재열 포스코건설 상무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SK와이번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간석 3동 청소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야구교실을 운영하고 인천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재열 상무는 "어린이들이 야구교실을 통해 올바른 정신과 튼튼한 체력을 키워 나갔으면 좋겠다"며 "스포츠·문화·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2010년 인천광역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는 '원앤원(One & One) 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지역 아동센터 37곳의 어린이들에게 학습지원·체육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