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76.50달러, 중동산 Dubai유 75.31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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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가 미국 휘발유 및 중간유분 재고 증가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6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67.77달러로 전날보다 95센트 하락했다.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77센트 내린 76.50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75.31달러로 전날보다 52센트 떨어졌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8월 다섯째 주 미국 휘발유 재고는 여름철 드라이빙 시즌 종료의 영향으로 전주 대비 약 184만5000배럴 증가한 2억3500만 배럴을 기록했고 중간유분 재고는 전주 대비 311만9000배럴 증가한 1억3300억 배럴을 기록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17% 하락한 95.0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