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응급의료 체계 질 향상 위해 의견 모아
  • ▲ 서울 서남권역 응급의료센터 간담회 ⓒ이대목동병원
    ▲ 서울 서남권역 응급의료센터 간담회 ⓒ이대목동병원

    이대목동병원은 고대구로병원과 지난달 28일 서울 서남권역 응급의료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 응급의료센터와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서울 서남권역 응급의료센터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응급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간담회에는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과 서의교 이대목동병원 응급진료부장, 한철 이대목동병원 성인응급실장 등 이대목동병원 관계자들과 지역 응급의료센터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한철 이대목동병원 성인응급실장은 ‘이대목동병원 응급진료 현황’과 ‘골든타임 응급의료 체계 결과 보고’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참석자들이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 개선, 효율적 전달 체계 구축을 위한 안건 토의·건의 등을 진행했다.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은 “바쁜 진료일정에도 불구하고 서울 서남권역 응급의료 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오가는 다양한 의견들이 지역보건향상에 밑거름이 되고, 우리나라 응급의료 체계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