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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시공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자산관리업무를 수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가 이달 임대공급에 나선다.
4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서울 도심권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서울 중구 신당동 171번지에 지하 4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 24~59㎡, 총 7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10년 이상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여건이 보장되는데다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하인 만큼 임차인들의 부담까지 낮은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서울 중심에서 공급되는 만큼 교통 및 생활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는데다 직주근접성까지 뛰어나다. 또 임차인들이 많이 찾는 소형 면적 중심의 대단지로 조성되다보니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해 지하주차장, 단지 내 조경 등이 잘 갖춰져 정주여건까지 우수하다.
무엇보다 입지 여건이 뛰어나다. 수도권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이 걸어서 이용 가능한 더블 역세권 아파트다. 또 2·5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도 지하철로 한 정거장이면 이용할 수 있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 앞 왕십리로를 통해 종각을 비롯한 도심권 업무지구와 강남권 이동도 수월한데다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등의 도시고속도로 진입도 쉬워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주변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신당초, 무학중, 성동고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이 뛰어나고 △이마트(청계천점·왕십리점) △서울중앙시장 △신당지하쇼핑센터 △충무아트센터 △동대문패션타운 △롯데시네마 △비트플렉스(CGV, 엔터식스) △한양대병원 △중구구립신당도서관 등도 가까이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또 단지 주변에 무학근린공원이 위치해 있고, 청계천과 응봉공원도 단지에서 1㎞ 내 위치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인 만큼 10년 이상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고, 입주민이 거주하는 동안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초기 임대료도 시세 90~95% 수준인데다 청년이나 신혼부부의 경우 주변 시세대비 70~85%까지 임대료가 저렴하다.
각종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연소득 7000만원 이하 무주택 가구주는 연 750만원 한도 내에서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 718가구 규모의 대단지인데다 소형 면적으로 이뤄져 관리비 부담까지 낮다.
만 19세 이상 무주택가구 구성원이면 청약통장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며 홍보관은 서울 중구 신당역 7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