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그린윈도우', 인터랙티브 버튼 '그린닷' 첫 화면 배치기존 뉴스 및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뉴스판-검색차트판'서 제공11일 안드로이드 베타 버전 다운로드… 연내 ios 출시 예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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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모바일 네이버' 개편을 통해 모바일 첫 화면에서 뉴스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를 없애고, 새로운 검색 아이콘 '그린닷'을 배치하기로 결정했다.네이버는 10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인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 1500여명을 초대해 '네이버 커넥트 2019'를 개최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네이버의 다양한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내년의 전략 방향을 소개하는 자리로, 올해는 대표 서비스 '모바일 네이버'의 개편을 앞두고 기존보다 한달 가량 앞서 진행됐다.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첫 선을 보인 모바일 네이버는 당시 월간 이용자 35만명에서 현재 일 평균 3000만명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사용자 가운데 사업자와 창작자는 각각 300만, 41만명에 달한다.이날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이 모든 분들이 품고 있는 각양각색의 생각과 관심사를 충분히 연결해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라며 "네이버는 기술을 바탕으로 사람과 정보, 사람과 사람을 직접 연결해 왔다. 우리가 기술과 데이터로 만든 공간에서 창작자나 사업자가 사용자와 직접 만나는 구조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모바일 네이버의 개편은 기술을 통한 연결에 더욱 집중하는 것은 물론, 발전 중인 인공지능 기술로 발견의 가치를 더하고 보다 과감한 시도를 위한 혁신의 영역을 마련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첫 화면은 연결에 집중해 검색창인 '그린윈도우'와 새롭게 도입한 인터랙티브 검색 버튼 '그린닷'을 배치한다. 첫 화면을 중심으로 오른쪽으로 펼쳐지던 화면은 왼쪽 방향으로도 펼쳐진다. 기존 첫 화면에서 제공한 뉴스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는 뉴스판과 검색차트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그린윈도우는 모바일 첫 화면 중심과 세부 페이지 최상단에 위치한다. 세부 페이지 내에서는 화면을 하단으로 당겨야 검색창이 나타난다. 그린닷은 항시 사용자의 손끝이 닿는 곳에 자리잡고, 터치 한번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다양한 기술 도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예를 들어 뉴스 또는 노란 실크원피스를 보다 그린닷을 터치하면, AiRS(콘텐츠 추천 기술) 및 AiTEMS(상품 추천 기술)이 더욱 깊이 있는 관련 뉴스를 추천하거나, 노란색·실크소재·원피스를 주제로 다양한 상품을 보여준다. 외국어 콘텐츠에 대한 번역 역시 그린닷 터치 한번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첫 화면을 기준으로 오른쪽과 왼쪽 페이지를 각각 '이스트랜드'와 '웨스트랩'으로 칭한다. 이스트랜드는 사용자가 익숙하게 사용하고 있는 텍스트 중심의 UI를 유지한다. 웨스트랩에선 다양한 UI와 기술적 시도들이 이뤄질 예정이다.한 대표는 "3000만 사용자가 매일 찾아오는 인터넷 서비스가 사용자의 습관을 바꾸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지만 그린윈도우와 이스트랜드로 익숙함을 유지하면서, 그린닷과 웨스트랩을 통해 과감한 시도와 새로운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며 "인터넷 서비스에 완성이란 단어는 없다. 새로운 모바일 네이버는 최대한 많은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기존 네이버와 새로운 네이버 베타를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새로운 모바일 네이버의 안드로이드 버전은 오는 11일부터 앱 마켓에서 베타 버전을 다운로드해 사용해 볼 수 있다. ios 버전은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