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루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현지 적십자사에 구호성금 기부
-
대한항공은 지난 1일 인도네시아 적집자사를 통해 팔루지역 지진과 쓰나미 이재민들을 위한 5만달러 구호성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팔루지역은 지난 9월 지진과 쓰나미로 대규모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해 현재까지도 큰 고통을 겪고 있다.
이번 성금은 현지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및 피해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재해를 입은 팔루지역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재난의 아픔을 이겨내길 바란다”며 “이번 성금이 조속한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