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명지꿈나무 지역아동센터' 시설 개보수로 온정 전달
  • ▲ '라온 즐거운 공부방' 2호점 개소식에서 '명지꿈나무 지역아동센터' 및 라온건설 관계자와 센터 이용 아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온건설
    ▲ '라온 즐거운 공부방' 2호점 개소식에서 '명지꿈나무 지역아동센터' 및 라온건설 관계자와 센터 이용 아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온건설

    라온건설은 전날 경기 남양주시 소재 '명지꿈나무 지역아동센터'에서 '라온 즐거운 공부방' 2호점 개소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즐거운 공부방' 프로젝트는 즐거운 지역사회를 위한 라온건설의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운영 중인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낙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호점(헤브론 지역아동센터)에 이어 2호점으로 선정된 '명지꿈나무 지역아동센터'는 40여년 가까이 되는 오래된 건물에 자리한 낙후된 시설로, 아이들의 학습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앞서 라온건설은 10월1일부터 보름간 천장, 바닥, 도배, 주방시설, 화장실 개보수뿐만 아니라 전기배선공사, 사물함·서랍장 교체 등의 센터 전체 시설의 보수공사를 진행해 센터를 이용하는 40여명의 아이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밝고 화사한 공간을 선사했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이사는 "본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공부하고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 프로젝트를 지속 확대해 소외 지역아동들은 물론,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도 따뜻함을 나누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