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 윈드스토퍼 소재로 본연의 보온성 더해
  • ▲ 2018 FW 코오롱스포츠 안타티카 롱ⓒ코오롱스포츠
    ▲ 2018 FW 코오롱스포츠 안타티카 롱ⓒ코오롱스포츠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코오롱스포츠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헤비 다운 안타티카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브랜드의 궁극의 프리미엄 헤비 다운 안타티카는 2012년 출시 이후 약 25만장 이상 판매된 베스트 셀러 아이템 중 하나로, 이번 시즌 한층 더 가벼워 진 무게감과 세련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 됐다.

    내장된 다운의 배치를 조정하고 웰딩 접착(무봉제 고온 접착) 기술을 적용해 입었을 때 훨씬 가볍게 느끼고 움직임이 편안하며 보기에도 날렵한 실루엣을 만들었다. 겉감은 고어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하고, 안감에는 트라이자 코팅을 적용해 본연의 보온성을 더했다.

    핀란드산 라쿤으로 모자 주변을 트리밍한 것은 심한 추위와 강한 눈보라를 동반하는 강풍인 남극의 블리자드에 대비한 기능적인 장치이며, 조난 시 구조할 때 견인, 결착 등이 용이하도록 (D-Ring)까지 더했다. 길이는 오리지널과 같은 무릎 길이와 롱 두 가지로 가격은 각각 79만원, 92만원.

    안타티카의 안감에는 트라이자(Trizar)코팅 기술이 적용됐다. 트라이자는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항공기에 적용하기 위해 특별하게 개발한 최첨단 소재로서 영하 150도의 극한 기온에서 사용될 정도로 온도 컨트롤이 용이한 우주항공 물질이다. 세라믹 나노를 섬유 소재에 적용해 열 에너지는 흡수하고 원적외선은 반사하는 기능을 발휘한다.

    이런 트라이자 코팅 소재를 안감에 적용하면 경우에 따라 빛과 열을 흡수하거나 반사하면서 체온을 가장 이상적인 상태로 유지하고 어떤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안타티카의 겉감은 남극의 블리자드(영하 12도 이하의 기온에서 20m/s 이상의 풍속으로 부는 맹렬한 바람)에 대응하기 위해 방풍 기능이 우수한 고어 윈드스토퍼 액티브 셸(Gore Windstopper Active Shell)소재를 적용해 남극의 바람을 완벽하게 차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