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등 전국 13개 지역서 연탄 10만여장 지원
  • ▲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는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18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협회는 중앙회와 전국 13개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 64명, 소속 회원사 임직원 159명 등 총 2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10만5000여장(7770만원)을 지원했다.

    이 중 협회 중앙회와 서울시회 회원사 임직원 등 39명은 23일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동작구 상도동 60길 52 일대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5가구에 1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중앙회와 서울시회는 이날 배달된 연탄을 포함, 총 2만장(1500만원)을 후원했다.

    심광일 주건협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지미나 우리의 나눔과 봉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