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4층~지상10층, 전용면적 18~21㎡ 4개 타입 339실 공급'김포골드밸리-검단산단-마곡' 등 13만명 규모 배후수요 눈길양촌역, 구래역 내년 7월 개통 및 2외곽순환 등 광역교통망 관심 집중
  • ▲ 경기 김포시 구래동 한강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 조감도.ⓒ대보건설
    ▲ 경기 김포시 구래동 한강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 조감도.ⓒ대보건설

    대보건설이 경기 김포시 구래동 한강신도시에 '하우스디 어반(hausD urban)' 오피스텔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0층, 전용면적 18~21㎡ 4개 타입 총 339실 규모다.

    모든 타입이 소형으로 설계되고 복층형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수도권 서북부 최대 산업클러스터인 김포골드밸리 뿐 아니라 검단산업단지, 마곡지구 등 인근 산업단지 약 13만 명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것도 특징이다.

    제2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 및 수도권과 빠르게 연결되는 광역교통망을 갖춰 서울 출퇴근도 용이하다. 특히 내년 7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양촌역과 구래역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음성과 스마트폰앱을 이용해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적용되며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도 설치된다. 이밖에 빌트인 수납공간, 인출식 식탁과 빨래건조대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가구, 벽지, 강마루 등에 친환경 마감재가 사용된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한강신도시에 처음 선보이는 오피스텔인 만큼 1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IoT 시스템 등을 적용해 실소유자 및 세입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외관도 돌출형으로 설계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포 한강 하우스디 어반의 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디지털로9길 65 백상스타타워1차 1층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