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동 일대 독거노인 가정 방문, 도배·장판 철거지원 등 진행
  • ▲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28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일대에 홀로 거주하는 노인 가정을 방문,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건설사업본부 임직원과 효창사회복지관, 시공업체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파동 인근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노인 가정 다섯 가구를 방문해 도배·장판 철거지원과 인테리어 개보수, 전기 배선·가구 공사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연중 실시하는 '사랑 나눔 릴레이'의 세 번째 행사로, 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연말까지 전 본부가 릴레이 형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랑 나눔 릴레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는 점이 특징이며 활동 대부분을 본사가 위치한 용산 지역을 대상으로 기획해 지역민과의 유대관계를 끈끈히 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앞서 이태원동 벽화그리기, 용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한남동 작은도서관에 도서 지원·노후 설비 교체 등을 진행했으며 다음 달 제12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 김하종 신부의 안나의집 무료급식 봉사를 끝으로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