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12월 317가구 일반분양친환경 단지에 행정‧문화타운도 한 걸음
  • ▲ 의정부 '더샵 파크애비뉴' 조감도. ⓒ포스코건설
    ▲ 의정부 '더샵 파크애비뉴' 조감도.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내달 경기 의정부시 가능2구역 재개발 지역에 들어서는 '더샵 파크애비뉴'를 분양한다. 지난해 조기 완판된 '장암 더샵'에 이어 포스코건설이 의정부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아파트다.

    의정부시 가능동 224-24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5개동 총 42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39~97㎡, 317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북한산국립공원과 북한산둘레길, 여의도공원 3배 크기의 직동공원과 같은 녹지공간과 접해있으며 생태하천으로 복원을 마친 백석천이 아파트 단지를 끼고 흐르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 주변에 고층 단지가 없어 북한산국립공원과 직동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개방감도 우수하다.

    의정부 도심에 위치하는 만큼 입지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어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 진입이 용이하다. 수도권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에서는 서울 청량리, 삼성동 등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시청, 세무서, 시의회, 예술의 전당 등 행정·문화타운이 단지 옆에 위치하고 반경 1㎞ 내에 신세계백화점, CGV 등 중심상권이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의정부는 입주 10년이 넘은 노후단지가 90% 이상이어서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곳"이라며 "지난해 포스코건설이 의정부에서 처음 선보인 '장암 더샵'의 성공적 분양으로 이번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의정부시는 청약 비조정지역으로 청약통장에 가입한 뒤 1년이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으며 분양 후 6개월이면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현장에 마련되며 개관 전까지 분양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 ▲ 의정부 '더샵 파크애비뉴' 조감도. ⓒ포스코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