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과 전기방석·보온주머니 등 12개 방한물품 키트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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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은 최근 밀알복지재단은 희망메이커 후원가장에 보내줄 방한키트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희망메이커는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SK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SK건설 임직원 70여명과 래퍼 키썸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기방석, 문풍지, 보온주머니 등 12개 방한물품과 희망메이커 후원아동에게 쓴 크리스마스카드를 키트에 담았다. 이들은 6000만원 상당의 희망키트 600상자를 제작했고, 후원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권수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 실장은 "희망메이커 후원가정 가족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이 행사를 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희망메이커 활동을 중심으로 임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