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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이 찾는 제품에는 이유가 있다. 아이오페 ‘에이지 코렉터 2500’, ‘에어쿠션’, 설화수 ‘윤조에센스’ 등 아모레퍼시픽에서는 시대를 대표하는 각종 베스트셀러들을 출시해 왔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연말을 맞아, 많은 고객들이 구매한 인기 제품을 중심으로, 베스트라고 부를 수 있는 올해 신제품과 스테디셀러를 모아 소개한다.
◇이색 제형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베스트 제품
올해 1월에 출시한 헤라 ‘로지-사틴 크림’은 겉은 보드랍지만 속은 촉촉한 장미 꽃잎 같은 피부로 가꿔주는, 피부 결을 관리하는 제품이다. 출시 당월 1분에 1개씩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저렴하지 않은 가격대의 크림이지만 이례적으로 출시 직후부터 빠르게 매출 반응이 있었던 제품이다.
10월 출시 후 2주 만에 8만개, 1달만에 10만개 판매를 돌파한 라네즈 ‘크림 스킨’은 크림을 스킨에 그대로 녹여, 스킨만으로도 크림을 바른 듯 깊은 보습을 채워주는 고보습 스킨이다. 고객에 대한 오랜 연구와 이해를 바탕으로 탄생한 제품답게 고객들의 관심과 제품력을 판매량으로 입증하고 있다.
라네즈 크림 스킨이 산뜻한 마무리 감이라면, 에센스 같은 고점도 제형의 스킨도 있다. 한율 ‘쌀 진액 스킨’은 깨끗한 물과 양분을 품은 여주 쌀을 발효해 만든 진액으로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채우고 잡아두는 진한 보습 스킨이다. 2014년 3월 출시 이후 입소문을 타며 브랜드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으며, 고객들이 꾸준하게 찾는 스테디셀러이기도 하다. 고점도 에센셜 제형이 바르는 순간 풍부한 보습감을 선사해 오랜 시간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세련되고 매력적인 나만의 컬러로 연출해주는 아이템
‘하늘 아래 같은 색조는 없다!’라는 말이 있다. 다양한 컬러의 색조 제품을 가지고 싶고, 시도하고 싶은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담은 말인데 마몽드 ‘크리미 틴트 컬러 밤’이라면 이 마음을 해소할 수 있을 듯 하다.
브랜드 내 최다 판매를 기록한 ‘크리미 틴트 컬러 밤’은 립스틱, 틴트, 립밤의 기능을 하나로 담은 크레용 타입의 립 펜슬이다. 말린 장미, 벽돌레드, 맑은 코랄, 누디레드 등 다양한 컬러를 선보이고 있으며 컬러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 같은 홋수를 재구매하거나, 다른 홋수도 구매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
립 컬러 만큼이나 나만의 분위기 연출을 하는데 중요한 것은 바로 머리색과 머릿결이다. 미쟝센 ‘헬로 버블’은 부드러운 폼 타입의 셀프 염모제로, 샴푸하듯이 간편하게 사용해 나만의 헤어 컬러를 연출할 수 있다. 올해 9월에 4인 4색의 매력이 돋보이는 걸그룹 블랙핑크를 모델로 세련되고 매혹적인 룩을 완성하는 컬러 12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함께 내장된 시크릿매직앰플은 라즈베리, 라벤더, 제주 유채꽃, 로즈 워터 4가지 성분이 함유되어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염색으로 인한 손상을 줄이고 부드러운 머릿결을 만들어준다.
◇온 가족을 건조함으로부터 지켜주는 스테디셀러
추위로 인해 얼굴뿐 아니라 온몸이 건조해지는 겨울철, 달콤한 과일향을 선사하는 해피바스 ‘내추럴 정말 촉촉한 바디워시’는 약 18년 간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해피바스 대표 상품이다. 90% 이상의 천연 유래 보습 성분과 정제된 증류수로 만든 후르츠 워터(사과,바나나 워터)를 함유하고 있으며, 풍부한 거품으로 피부 노폐물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클렌징 해준다.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은 산뜻하고 촉촉하게 빠르게 흡수되는 저자극 데일리 로션으로, 출시된 이래로 3년 연속 각종 뷰티 전문 매체의 저명 어워드에서 수상한 인기 제품이다. 공기 유입을 차단하고 내용물을 남김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이중 구조 에어리스(Airless) 용기를 적용한 덕분에 마지막 한 방울까지 알뜰하게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