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56.26달러, 중동산 Dubai유 57.21 달러 거래
  • ▲ ⓒ한국석유공사
    ▲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로 큰 폭 하락했다.

    1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8일(현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46.24달러로 전날보다 3.64달러 하락했다.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3.35달러 내린 56.26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57.21달러로 전날보다 1.71달러 떨어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12월 석유 생산량은 1142만 배럴로 이전 최고치인 10월 1141만 배럴을 초과해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미국의 주요 타이트 오일 분지 생산량이 12월 803만 배럴, 2019년 1월에는 13만4000배럴 증가한 817만 배럴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