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순 대표,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활동국내 바이오 산업 발전 위한 전략·정책 수립에 일조
  • ▲ 황태순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대표 ⓒ테라젠이텍스
    ▲ 황태순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대표 ⓒ테라젠이텍스

    테라젠이텍스는 황태순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대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유전체 업계 선도, 국가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 수립 등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결과다.

    황 대표는 지난 2017년 12월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헬스케어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약 1년간 활동하면서 국내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정책 수립에 일조한 바 있다.

    황 대표는 1992년부터 글로벌 기업인 시스코시스템즈, 미국 넥스코어, 한국IBM 등 국내외 IT기업을 두루 경험하며 전문성을 쌓은 후 2014년 테라젠이텍스로 자리를 옮긴 인물이다. 올해까지 28년째 과학기술 산업에 몸담고 있는 셈이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황 대표 취임 이후 26건의 국책사업에 참여하고 매년 40%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테라젠이텍스 관계자는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의료 빅데이터 등 바이오와 IT 기술을 융합한 신규 사업을 잇따라 추진하면서 지속 성장의 기반을 확보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