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오뚜기 대표 제품 시식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 ▲ 화천 산천어축제 전경. ⓒ오뚜기
    ▲ 화천 산천어축제 전경. ⓒ오뚜기

    오뚜기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인 ‘2019 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를 공식 후원한다.

    2019 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는 오는 5일부터 27일까지 23일간 강원 화천군 화천읍 및 3개면 일원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산과 호수로 유명한 청정 고장 화천에서 진행되는 화천 산천어축제는 미국 CNN 방송이 선정한 세계 겨울의 7대 불가사의, 세계 4대 겨울축제로 꼽히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았다. 화천 산천어축제는 5년간 문화관광축제 대표등급을 유지하며 글로벌 육성축제로 승격돼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 도약할 수 있는 집중적이고 체계화된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산천어체험은 얼음낚시와 루어낚시, 수상낚시, 맨손잡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는 산천어 밤 낚시터를 운영해 관광객들로 하여금 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산천어축제에서는 산천어 낚시 외에도 얼음썰매, 봅슬레이, 스케이트, 눈썰매 등 눈과 얼음을 이용한 체험행사가 운영되며, 대한민국 창작썰매콘테스트, 화천 복불복 경품이벤트 등 재미있는 문화 이벤트도 개최된다. 세계얼음썰매 체험존에서는 한국 전통 썰매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썰매를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는 지역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강원도 화천의 대표적인 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를 지난 2015년부터 5년째 후원해오고 있다. 오뚜기는 이번 축제기간 중 오뚜기 홍보존과 이벤트존을 운영한다. 홍보존에는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오뚜기의 대표 제품들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소개된다. 이벤트존 에서는 진라면 X 호안미로, 쇠고기미역국라면 홍보행사가 진행되어 산천어축제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2019년 기해년에도 국내 최대 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