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아파트, 주택 공시가격 변동에 부동산 시장 ‘태풍의 눈’ 등극누리꾼, 대부분 부정적 반응… ‘화나요’ 1574건·‘좋아요’ 270건
  • ▲ 지난 6일 네이버 경제부문 최다반응 기사 TOP5. ⓒ빅터뉴스
    ▲ 지난 6일 네이버 경제부문 최다반응 기사 TOP5. ⓒ빅터뉴스
    누리꾼으로부터 지난 6일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경제기사는 단독주택 공시가격 관련이다. 올해 단독주택 공시가격의 의견청취기일이 7일로 종료돼, 단독·아파트 등 주택 공시가격 변동이 새해 부동산 시장의 ‘태풍의 눈’으로 떠올라서다.

    7일 빅터뉴스(BDN: BigDataNews)의 워드미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연합뉴스의 <올해 단독주택 공시가격, 고가 많이 뛰고 저가 덜 오른다> 기사는 1933건의 댓글과 210건의 추천을 받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표출된 경제 기사 중 가장 많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기사와 관련해 대다수의 누리꾼은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기사에 달린 공감 표정 중 ‘화나요’는 1572건으로, 전체의 84.0%를 차지했다. ‘좋아요’는 270건에 그쳤다.

    이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경제 기사는 뉴스1의 <최저임금 구간설정委 대안 될까… “합리적” vs “더 복잡”>이다. 이 기사는 108개의 추천을 받았고, 1125개의 댓글이 달렸다. ‘화나요’는 853건, ‘좋아요’는 91건으로 부정적인 반응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세 번째로 큰 관심을 얻은 경제 기사는 뉴시스의 <[위기의 자영업] 벌이 시원찮고, 빚은 쌓이고… ‘경기 한파’에 위태>다. 332건의 추천과 1030개의 댓글이 작성됐다. ‘화나요’가 1204건, ‘좋아요’가 26건으로 조사됐다. 

    정치·경제·사회 등 전 분야에서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댓글은 국민일보의 <’식물인간 성폭행 논란‘ 14년간 의식 없는 여성이 ’아기 출산‘>에 달린 것이다. 해당 기사의 “가능성을 염두하고가 아니라 이건 100% 성폭행 아닌가”라는 댓글은 1만4902건의 공감을 받았다.

    두 번째는 이데일리의 <10대 산모, 자택서 출산 후 흉기로 아기 살해>에 달린 “제발 낙태 허용시켜라. 어린 아리를 살인자로 만드냐” 댓글로 7427건의 공감을 얻었다. 

    6일 네이버에 발생된 총 기사 수는 1369건이다. 전주 같은 날과 비교해 3건(0.2%) 늘었다. 같은 기간 달린 댓글 14만6580건으로 전주 대비 3088건(2.1%)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