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및 수도권 거주 만 28~49세 전업주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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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오는 23일까지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제27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심 주부모니터는 살림9단의 노하우와 가족 먹거리를 책임지는 깐깐함을 바탕으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는 농심 대표 소비자 패널그룹이다.
모집 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고 자녀가 있는 만28세부터 만49세까지의 전업주부다.
주부모니터로 선발되면 제품 평가, 홍보 및 판촉 아이디어 제안, 광고 모니터링, 시장조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활동기간은 올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이다. 신청은 농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농심 관계자는 "식품의 실제 구매자인 주부들의 깐깐한 평가와 예리한 안목이 농심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시장에서 사랑 받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주부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