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호점 오픈… 지역 육아환경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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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경기 평택에 위치한 안중 방정환 지역아동센터에 지난 25일 ‘mom편한 꿈다락’ 30호점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개소식에는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사장)과 유의동 바른미래당 의원, 곽창희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롯데는 지난 2013년부터 사회공헌브랜드 ‘mom편한’을 통해 엄마와 아이가 행복하고 마음 편한 세상을 추구할 수 있도록 여러 사업을 진행 중이다.이 중 ‘꿈다락’은 롯데가 구세군과 함께 방과 후 아동 돌봄기관인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아이를 맡기는 엄마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아이에게는 문화적 혜택과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롯데는 지난 2017년 7월 전북 군산에 mom편한 꿈다락 1호점을 열었다. 이후 1년6개월 만에 30호점까지 오픈했다. 앞으로 전국 각지의 돌봄 환경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100호점까지 열겠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오성엽 사장은 “mom편한 꿈다락에서 아이들이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리고 다양한 꿈을 꾸기를 바란다”며 “롯데는 앞으로도 mom편한 브랜드를 통해 육아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