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태현 동양생명 전무(왼쪽), 이재준 고양시장(오른쪽)이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동양생명
    ▲ 김태현 동양생명 전무(왼쪽), 이재준 고양시장(오른쪽)이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동양생명

    동양생명 산하 동양인재개발원이 지난 25일 경기도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고양시와 ‘남북교류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남북한 협력사업을 원활히 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현재, 고양시는 북측 유소년 스포츠단 및  문화예술 교류, 공동연구개발 및 문화유적 조사단 등 다각적인 남북교류협력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평화경제특별시를  추진하고 있다.

    동양인재개발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를 방문한 북측 방문단에게 보안서비스와 숙박  및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양인재개발원은 연수원 보안과 편의시설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양인재개발원은 지난 1991년 개원이래 누적교육생 200만 명, 연간 8만 명의 교육생들이 연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