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업 중 5위디자인·구성·명확성 우수
  • ▲ 2018년 현대엘리베이터 사업보고서 ⓒ 현대엘리베이터
    ▲ 2018년 현대엘리베이터 사업보고서 ⓒ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의 2018년 사업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비전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미국 마케팅 조사기관 LACP는 글로벌 기업보고서 경진대회 '비전 어워드'를 주관하고 있다. 대회에는 미국 포춘지(誌) 선정 500대 기업을 비롯, 세계 유수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24개국에서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

    올해 처음 출전한 현대엘리베이터는 전체 기업 중 종합 5위를 기록했다. 내용 구성 부문, 통합보고서 부문에선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첫인상, 표지 디자인, 명확성, 정보접근성 등 총 8개 평가 분야 중 7개 분야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현대엘리베이터의 2018 사업보고서는 재무성과와 비재무성과를 종합한 통합보고서 형식이다. 국내외 실적과 지속가능경영 성과, 글로벌 사업 비전 등이 담겨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한 해 동안의 발자취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성과를 국내외 고객,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