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67.82달러, 중동산 Dubai유 66.56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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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가 비OPEC 산유국의 감산 연장 불확실 및 미 달러 강세 영향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2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8일(현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59.30달러로 전날보다 0.11달러 내렸다.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01달러 내린 67.82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66.56달러로 전날보다 0.81달러 하락했다.

    시장 관계자 따르면, 러시아는 17일 진행된 공동감산점검위원회를 통해 자국 석유회사들의 반발로 감산 기간을 하반기까지 연장하는 것은 어렵다고 전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44% 상승한 97.2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