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69.37달러, 중동산 Dubai유 68.81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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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가 OPEC 감산 영향으로 상승했다.

    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일(한국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62.58달러로 전날보다 0.99달러 올랐다.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36달러 오른 69.37달러를 보였구 두바이유는 68.81달러로 전날 보다 0.58달러 상승했다.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은 3월에 11만2000 배럴 감산했고 4월에는 감산 목표치인 22만8000 배럴을 감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3월 OPEC이 4년만에 최저치인 3040만 배럴을 생산한 것으로 추정된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13% 상승한 97.36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