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솔린과 디젤, 전륜구동과 4륜구동 등 다양한 트림 구성으로 소형 SUV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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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상윤 기자

    FCA코리아는 4일 소형 SUV 지프 ‘뉴 레니게이드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레니게이드는 반항적인 디자인
    , 동급 최대 적재공간, 동급 유일의 지형설정 시스템 및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오프로드 성능 및 온로드 성능까지 갖췄다.

    뉴 레니게이드 부분변경 모델은 지프 고유의 세븐슬롯 그릴이 특징인 전면부 디자인에 전면 및 후면 램프에
    LED를 적용했다. 또한, 풀 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등 동급 최고 주행 안전 사양까지 갖추며 상품성을 강화했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뉴 레니게이드는 지프 브랜드 특유의 강인함은 물론 눈길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디자인, 민첩한 주행 성능, 편의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동급 최고의 사양을 갖췄다레니게이드는 세그먼트 1위 뿐만 아니라, 올해 선보일 다른 신차들과 함께 국내 SUV 시장에서 지프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데 있어 키 플레이어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뉴 레니게이드는 가솔린 전륜구동 모델인 론지튜드
    2.4 FWD, 리미티드 2.4 FWD와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 리미티드 2.4 AWD 그리고 디젤 사륜구동 모델인 리미티드 하이 2.0 AWD까지 총 4개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가솔린 모델에는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3.5kg·m2.4L 멀티에어2 타이거샤크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디젤 모델에는 최고 출력 170 마력, 35.7kg·m2.0L 터보 디젤 엔진이 적용됐다.

    특히
    , 리미티드 하이 2.0 AWD 터보 디젤 모델은 지능형 4x4 시스템인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로우 시스템을 장착해 고속 주행 시 차체 흔들림을 최소화해 했다, 또한 동급 최초로 로우-레인지 기능을 적용해 20:1의 크롤비를 통해 동급 최강의 험로 주파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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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자동변속기와 지프 셀렉-터레인 지형설정 시스템은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로우 시스템과 연동돼 어떠한 도로 상황, 어떠한 기후 조건에서도 동급에서 가장 탁월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다양한 주행 보조 및 편의 사양도 대거 적용했다
    . 어드밴스드 브레이크 어시스트, 앞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을 통해 편리성을 높였다.

    리미티드 하이
    2.0 AWD 터보 디젤 모델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18인치 알루미늄 휠과 함께 전면부 헤드램프 및 주간 주행등, 안개등, 테일램프까지 모두 LED를 적용했다.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오토 파워 폴딩 사이드 미러를 탑재했다.

    판매 가격은
    론지튜드 2.4 FWD 가솔린 모델 3390만원 리미티드 2.4 FWD 가솔린 모델 3690만원 리미티드 2.4 AWD 가솔린 모델 3990만원 리미티드 하이 2.0 터보 디젤 모델 434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