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인천, 청담, 서초에 다섯 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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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A코리아가 강서, 인천, 청담, 서초에 이어 대구지역에 다섯 번째로 지프 전용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전시장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위치했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최초의 지프 전용 전시장이다.

    FCA코리아는 대구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11일 사전 예약 및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시승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한국전쟁에서 연합작전을 수행했던 지프의 전신인 윌리스 모델을 전시할 계획이다.

    지프 전용 전시장은 전세계에서 한국과 일본에서만 선보이고 있다. 오픈 이후 지프 전시장을 직접 방문하는 고객들은 전년 대비 50% 이상 늘고 있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대구경북 지역에 새로운 지프 전용 전시장을 오픈하게 돼 매우 기쁘다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독보적인 SUV 브랜드 지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용 전시장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시장은 총 면적 660m²2층으로 구성됐다. 1층 딜리버리 존에서는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차량을 확인하고 제공 받을 수 있다. 2층의 차량 전시 공간에는 터치식 스펙 보드를 설치, 고객들에게 빠르고 손쉬운 차량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지프의 대표 차량들을 만날 수 있는 히어로 카 존을 비롯해 차량의 색상, 인테리어 사양 등을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는 피팅 라운지도 마련했다. 차량 출고 고객들의 편의를 더욱 높여주는 딜리버리 존, 고객 라운지 등 프리미엄한 맞춤 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