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용산사옥·트윈타워에 '5G 체험 전시관' 운영

LG유플러스는 용산사옥과 LG 트윈타워에서 5G(5세대 이동통신)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곳에는 U+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를 비롯해 U+VR·AR·게임 등 6대 핵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5G 스마트폰 체험존이 구축돼 있다. 300여편의 U+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VR 전용 헤드셋도 구비돼 있다.

B2B존에 설치된 터치스크린에서는 스마트 드론, 지능형 CCTV,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등 5G 기반 전략 B2B 서비스 소개 영상을 보고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5G B2B 기술의 핵심인 초저지연 기술의 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영상도 마련했다.

5G 스마트 팩토리와 관련해선 평택 생산 공장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기술을 선보인다. 체험 전시관 전면에는 MWC 2019에서 호평을 받았던 대형 LED 미디어월을 구축해 5G 기술을 통한 일상의 변화를 담은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특히 LED 미디어월에서는 하루 2~4회씩 전문 프리젠터가 U+5G로 변화하는 개인의 일상에 대해 설명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5G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용산사옥 5G 체험 전시관은 오는 6월 17일까지 운영한다. 오는 22일에 개관하는 LG 트윈타워 5G 체험 전시관은 5월 1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문하면 되고, 체험 전시관에서 상시 근무하는 프로모터와 함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