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74.04달러, 중동산 Dubai유 73.36달러 거래
-
- ▲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이란 원유수입 예외적 허용조치 연장 불허, 미 달러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2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2일(한국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65.70달러로 전날보다 1.70달러 올랐다.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2.07달러 오른 74.04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73.36달러로 전날보다 2.29달러 상승했다.미국 정부는 이란산 원유수입 8개국에 예외적으로 180일간 부여했던 한시적 수입허용조치를 연장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이란산 원유의 최대 수입국인 중국은 미국의 일방적인 불허조치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고 전했고 인도는 1차 연장조치 잔여기간 동안 미국이 입장을 바꿔 재부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99% 하락한 97.29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