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항공사 중 유일하게 참여…장애인 고용 개선 동참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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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지난 17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서울시 장애인 취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티웨이항공의 인사 담당자 등 관계자가 참석해, 구직 장애인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티웨이항공은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2년연속 박람회에 참가해 취업상담 부스를 운영해 항공에 관심이 많은 구직 장애들인과 소통했다. 또한 장애인 고용 개선 취지에 적극적인 공감을 통한 상담을 진행했다.
일반 사무직을 중심으로 구직자들과 취업 상담을 진행했으며, 항공업종의 인기를 반영하듯 실제로 많은 참가자들이 티웨이항공의 부스를 찾았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열린 ‘2018년 서울시장애인취업박람회’를 통해 12명의 장애인 인재를 채용해 운항, 객실 정비, 경영본부 등 개개인의 역량에 맞춰 배치했다. 장애인 고용을 장려하는 정부 정책에 따라 장애인, 장년, 청년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일자리를 창출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과 ‘일자리창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고용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대표 저비용항공사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젊은 인재 채용을 통해 청년들의 꿈과 함께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