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구성원 참여, 게임 분야 신기술 및 트렌드 탐색강연, 자유 토론, 캐릭터 전시회 등 진행
  • ▲ ⓒ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게임 개발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NCDP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NCDP는 엔씨소프트의 전 구성원이 참여해 게임 개발에 대한 열정을 확인하고 다양한 조직과 구성원들을 알아가는 사내 축제다.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엔씨소프트 판교R&D센터에서 열린다.

    NCDP 2019의 슬로건은 'Beyond the Knowledge'로 회사 구성원들은 총 7개의 프로그램(콘퍼런스, 라운드 테이블, 아트 뮤지엄, 사운드 콘서트, 견학 프로그램, NC 파티, 프로젝트 소개 등)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콘퍼런스는 49개의 강연으로 구성했다. 대 주제인 프로그래밍, 게임 디자인, 아트, 사운드, AI, 데이터 분석, 리니지M 개발노하우, 자동화 & 효율화 등 8개 분야에서 42개의 강연이 열린다. 일반 강연(4개)과 외부 전문가가 진행하는 외부 강연(3개)도 함께 마련했다.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개발 효율화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6개의 세부 영역에 대한 자유 토론을 진행한다. 견학 프로그램은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과 기술을 보유한 '사운드 스튜디오'와 '3D 포토 스캔 스튜디오'를 직접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우리는 NCDP를 통해 아이디어와 생각을 중심으로 모이고 소통하며 서로의 연결을 만들어낼 수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멋진 재능과 아이디어를 갖춘 새로운 인재를 발견하는 두근거리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