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 규모, 캐릭터 상품 및 포토존, 디저트 카페 등 체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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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는 지난 27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자사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스푼즈 마켓'(홍대)과 '미니 팝업스토어'(잠실), '팝업스토어'(신촌·건대입구) 이후 정식 스토어 운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3개 층(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방문객은 캐릭터 상품(문구류, 의류, 리빙소품 등), 포토존, 시그니처 디저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서는 스푼즈 캐릭터 상품을 전시했다.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제작한 스푼즈 캐릭터 카드지갑, 인형 필통 등 100여종의 신상품을 포함해 총 200여종의 상품을 마련했다.

    지상 2층은 카페와 베이커리로 꾸며졌다. 스푼즈 캐릭터 5종(비티, 신디, 디아볼, 핑, 슬라임)의 특징을 살린 시그니처 디저트 등 20개 이상의 메뉴를 판매한다. 스푼즈 캐릭터 포토존도 곳곳에 마련됐다.

    다음달 초에는 스푼즈 광고 모델인 아이돌 그룹 '뉴이스트'를 모티브로 한 상품과 팬들을 위한 공간을 지하 1층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정하 엔씨 스푼즈실 실장은 "지난해 5월 아트토이컬쳐에서 첫 선을 보인 스푼즈는 지난 1년간 팝업스토어 운영과 여러 브랜드 제휴를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발판 삼아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푼즈 플래그십 스토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푼즈 공식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