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액면분할 후 재상장 첫날 4%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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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 거래일 코스피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16포인트(0.42%) 오른 2212.7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전날 뉴욕 증시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통화긴축 발언의 여파로 하락 마감했다.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65포인트 내린 2192.94포인트로 상승 출발했으나 장 초반 상승 전환해 내내 강세를 유지했다.거래성향은 개인이 1008억원 매도했으나 외국인은 637억원, 기관은 196억원 매수했다.거래량은 3억5895만주, 거래대금은 4조9246억원으로 집계됐다.업종별로는 상승한 업종이 많았다. 조선업은 2% 이상 올랐으며 은행, 기계, IT 등은 1%대 상승폭을 보였다.항공, 증권, 건설, 반도체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반면 게임, 제약, 철강 등은 약세로 마쳤다.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0.11% 오른 4만59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SK하이닉스는 2.15% 상승했다.반면 셀트리온은 2.36%, LG생활건강은 2.04% 하락했다.이날 액면분할 후 재상장한 삼부토건은 4.16% 상승했다.상승 종목은 상한가 3개 포함 515개, 하락 종목은 289개로 집계됐다.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4포인트(0.75%) 오른 760.38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상승 종목은 상한가 4개 포함 842개, 하락 종목은 340개로 집계됐다.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원 오른 원에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