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역 역세권 일반상업용지 및 은계수변공원 인근 근린생활용지 공급
  • ▲ 경기 시흥은계지구 위치도.ⓒLH
    ▲ 경기 시흥은계지구 위치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시흥은계지구 내 일반상업용지 1필지 및 근린생활용지 2필지 등 총 3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흥은계지구는 면적 200만㎡에 수용인구 3만3000명 규모로 개발 중이다. 외곽순환고속도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와 가깝고 소사-원시 복선전철 대야역이 인접하는 등 광역교통망이 편리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일반상업용지의 면적은 3832㎡,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950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80%, 용적률 600%로 최고 10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2020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시흥대야역 추가 출입구가 공급토지와 맞닿아 있어 역세권 유동인구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근린생활용지 2필지의 공급면적은 599~626㎡로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028만~1038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300%로 최고 층수 5층까지 건축할 수 있고 해당 토지 인근에 9만㎡ 규모의 은계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다음달 11일 LH청약센터를 통해 입찰 및 개찰하고 17~19일 계약 체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광명시흥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