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부문 금상, 1개 부문 동상 수상…"5G 소통플랫폼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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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그룹 사내방송 KBN(KT Group Broadcasting Network)센터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Asia-Pacific Stevie Awards)'에서 3개 부문 금상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미국 스티비 어워즈가 매년 주최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는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29개국 기업, 단체, 공공기관 등의 혁신 성과를 평가하는 국제 시상식이다. 올해는 아-태 지역 16개국에서 출품된 900여 편의 작품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번 시상식에서 KBN센터는 KT가 세계 최초 5G 서비스 상용화 이후 본격적인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하기 위한 소통 역할을 인정받아 '올해의 최고 커뮤니케이션 팀(KBN센터)' 분야와 '올해의 최고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박성일 팀장)' 분야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KBN센터가 운영 중인 KT그룹 소통 포털 웹사이트 'KBN'은 웹진을 비롯한 뉴스레터와 카드뉴스 론칭 등 혁신적인 소통 방식을 인정 받아 '일반 정보 웹사이트 혁신상' 분야에서 금상, '교육/트레이닝 웹사이트 혁신상'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양순석 KT 홍보실 KBN센터장 상무는 "앞으로 6만 여 KT그룹 임직원들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패러다임을 끊임 없이 변화하고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