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혁신우수부문 금상 선정
  • ▲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공기업 혁신우수부문 금상.ⓒHUG
    ▲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공기업 혁신우수부문 금상.ⓒ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31일 싱가포르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시상식에서 공기업 혁신우수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2014년부터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호주, 중국, 인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29개국)에서 유일하게 기업, 정부기관, 단체 등이 이룬 비즈니스 혁신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국제대회이다.

    HUG는 홍보영상을 통해 주거복지 증진과 도시재생 활성화 지원이라는 HUG의 역할을 국민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이 홍보영상은 국민들이 '주택과 도시에서 국민의 삶이 행복할 권리'(주도권)를 되찾는데 HUG가 함께한다는 메세지를 홍보 테마로 설정해 국민들에게 HUG와 주택도시기금의 역할을 알렸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국민들이 HUG와 함께 주택과 도시에서 행복할 권리인 '주도권'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HUG는 주택도시금융 전담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상품과 제도를 개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국민들에게 알려 국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