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우 전 대표 별세 후속 조치회사 측 "조만간 새 대표 내정할 것"
  • ▲ 권기선 재경구매부문장(상무) ⓒ 현대엘리베이터
    ▲ 권기선 재경구매부문장(상무) ⓒ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가 등기임원인 권기선 상무를 임시 대표이사로 5일 선임했다. 지난 28일 장병우 전(前) 대표이사 작고에 따른 조치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장병우 전(前) 대표이사의 작고로 직무대행체제를 운영했으나, 회사를 대표하는데 제약이 있어 이사회 구성원 중 임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신임 대표를 정하고,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선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권기선 상무는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대그룹 전략기획본부를 거쳐, 현재 현대엘리베이터 재경구매부문장으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