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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에어는 승객들이 직접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는 '셀프 백 드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셀프 백 드롭 서비스는 셀프 체크인을 완료한 승객이 공항 카운터에서 대기하지 않고 스스로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자동 수하물 위탁서비스는 진에어 탑승수속 카운터 바로 뒷편인 G편 카운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6시 10분부터 오후 7시까지로 항공기 출발 1시간 전까지 이용 가능하다.

    진에어 관계자는 "셀프 체크인 뿐만 아니라 자동 수하물 위탁서비스 등 셀프 서비스가 확대돼 고객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