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거리 노선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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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웨이항공은 21일 전날 인천~푸껫 노선에 신규취항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인천~나트랑, 4월 인천~가고시마에 이어 올해 인천공항에서 세번째로 개설한 노선이다.

    이날 취항식은 인천공항 탑승동에서 열렸으며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 김형일 인천공항공사 항공마케팅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푸껫 노선은 주 7 회 매일 운항하며 오전 7시 20분(월·수·금·토·일), 오전 6시 45분(화·목) 인천을 출발하는 주간 스케줄로 운영된다.

    티웨이항공은 태국 내 인천~방콕, 대구~방콕 노선도 운항 중이며, 이번 푸껫 신규 취항을 통해 중거리 노선 및 휴양지 노선에 대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휴양과 레저, 현지의 색다른 매력을 고루 느낄 수 있는 푸껫을 올여름 휴가지로 추천한다"며 "티웨이항공의 주간 스케줄로 편하고 알찬 여행 일정을 계획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