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1층 공간 무상기부 및 인테리어 전액 지원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민 위한 문화프로그램 계획
  • ▲ 신협중앙회는 청년 예비사회적기업 '윙윙'과 함께 4일 신협중앙회 1층(대전 서구 소재) 공간에 '신협 어부바 카페'를 오픈했다.ⓒ신협
    ▲ 신협중앙회는 청년 예비사회적기업 '윙윙'과 함께 4일 신협중앙회 1층(대전 서구 소재) 공간에 '신협 어부바 카페'를 오픈했다.ⓒ신협
    신협중앙회는 청년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원을  위해 신협중앙회관 1층 공간 및 인테리어 비용을 전액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도시재생스타텁이자 청년 예비사회적기업 윙윙에 중앙회관 1층 공간 167.38㎡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제공된 공간은 신협과 제휴해 '신협 어부바 카페'로 오픈했다. 카페 수익의 일부를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기획·전시해 지역 예술가들의 성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신협은 윙윙과 생분해성 종이패키지를 사용한 친환경 운동과 '지역, 소통, 여유'를 테마로 임직원 및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은 그 동안 청년협동조합 창업을 비롯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신생 사회적기업들의 인큐베이팅과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사회적 경제조직을 위해 든든한 등을 내어주는 마더협동조합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