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방법 모색…청소년 응원 공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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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브로드밴드가 EBSㆍ연세대학교ㆍ경찰청과 함께 대전 신일여고에서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2019 블러썸 스쿨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학교폭력의 현실, 해외사례, 피해자와 가해자 및 방관자 관계에 대한 진솔한 토크를 벌이며, 학교폭력예방 중요성과 방법을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번 행사엔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은 한국어로 된 가요를 부르면서 신일여고 학생들과 합동공연을 펼치고, 경찰청 소속 경찰홍보단원 등이 나서 축하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윤원영 SK브로드밴드 운영총괄은 "앞으로도 실질적 도움을 주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