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임직원 자발적 참여 50여 박스 기부 받아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 비영리단체 '열린옷장' 등 전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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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N이 전 계열사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는 '리틀액션(Little Action)' 캠페인의 두 번째 활동으로 '입지 않는 옷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리틀액션은 '작은 움직임이 큰 기쁨을 만든다'는 의미로 NHN이 진행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NHN은 리틀액션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입지 않는 옷 나누기' 행사를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성황리에 진행했다.

    평소 안 입는 옷을 임직원들에게 기부 받아 관련 기관에 전달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NHN은 직원들이 편리하게 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옥 내 무인 기부함을 설치했다.

    4일간 총 140여명의 임직원이 기부에 동참했으며, 사내에서 수거된 의류는 약 50박스에 이른다는 설명이다. NHN은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와 비영리단체 '열린옷장'에 기부된 의류를 전달할 예정이다.

    NHN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통해 리틀액션 캠페인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