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수속, 수하물 위탁, 출국 심사까지 한 번에
  • ▲ 티웨이항공이 15일(월) 삼성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입주 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인 탑승수속 서비스를 개시했다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 세번째 윤신 한국도심공항 사장)ⓒ티웨이항공
    ▲ 티웨이항공이 15일(월) 삼성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입주 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인 탑승수속 서비스를 개시했다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 세번째 윤신 한국도심공항 사장)ⓒ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삼성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 수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티웨이항공 국제선 이용 고객은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탑승수속, 수하물 위탁, 출국심사까지 완료한 후 공항에서는 전용 통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단 부정기편과 코드셰어 항공편은 수속이 제한된다.

    삼성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이용시간은 오전 5시 1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출국 심사는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가능하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말까지 삼성역 도심공항 탑승 수속 서비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초과 수하물 5kg를 추가 제공하며(이벤트 운임 제외), 도심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리무진버스 편도 티켓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티웨이항공 국제선 1만 원 할인 쿠폰과 선착순 200명에게 부토 캐릭터 인형도 증정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혼잡한 인천공항 대신 도심공항터미널에서 빠르고 편리한 수속 서비스를 이용해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즐거운 여행을 시작해 보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