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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코리아 비영리 재단법인인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드라이빙 센터 내 주니어 캠퍼스 프로그램을 단장하고 운영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주니어 컴퍼스는 초등학생 대상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으로 센터내 운영과 함께 11.5톤을 개조해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학교 및 단체를 방문하는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도 운영하고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주니어 캠퍼스 내 실험실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노후된 시설물 교체 및 운영 서버 시스템을 신규 구축했다. 

    우선 기존의 어려웠던 용어 및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시설물 영상을 보완 및 개선했다. 

    또한 기존 8세~13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기역학에 따른 자동차 디자인, 무게중심에 따른 자동차의 안전성, 충격완화장치의 원리 등 자동차 속 기초과학원리를 탐색하고 학습하는 프로그램을 연령별 눈높이에 맞춰 저/고학년 프로그램으로 분리해 운영한다. 

    아울러 기존에는 영상으로 학습하던 전자제어장치의 제어기술 프로그램을 아이들이 직접 버튼을 터치하는 식의 체험 활동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했으며, 안전 수칙 및 비상시 행동 요령 등의 영상을 추가했다.

    한편 지난 6월 기준으로 총 4만 7901명의 어린이들이 BMW 드라이빙 센터 주니어 캠퍼스를 통해 과학 창의 교육을 받았으며, BMW 드라이빙 센터 주니어 캠퍼스와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합치면 총 12만 7806명이 주니어 캠퍼스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