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즈베버리지, 직원 대상 무급 휴가 검토 중삿포로 주요 편의점서 순위권 밖으로"일본 불매운동 여파 매출 급락으로 어쩔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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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즈베버리지
일본 맥주 ‘삿포로’와 ‘에비스’를 국내에 유통하는 엠즈베버리지가 전직원 무급휴가를 검토 중이다. 일본 무역보복에 따른 불매운동의 여파로 맥주 매출이 90%이 급감한 데 따른 조처다.엠즈베버리지는 앞서 7일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무급휴가 설명회를 열었다. 직원들 동의를 얻으면 한달에 나흘가량 순차 무급휴가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엠즈베버리지는 2011년 설립된 주류 도매업체로, ‘삿포로’와 ‘에비스’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매일홀딩스가 지분 85%를, 일본 기업 삿포로 브루어리스가 15%를 갖고 있다.엠즈베버리지 측은 "일본 맥주 불매운동 장기화에 따라 매출이 급락해 어쩔수 없이 취한 조치"라고 밝혔다.일본 불매운동이 거세지자 ‘삿포로’는 주요 편의점의 수입 맥주 순위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엠즈베버리지 관계자는 "지난달부터는 유통 업체 쪽으로부터 추가 발주가 없었다"고 설명했다.엠즈베버리지는 지난해 매출 419억1916만원, 영업이익은 32억7818만원을 기록했다. 임직원 수는 67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