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마다 매트리스 케어 제공라돈·방사능 등 안전인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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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가 신제품 매트리스 ‘탑퍼 교체 하이브리드3’을 27일 출시했다.
신제품엔 ‘통몰드 방식’으로 제조한 라텍스(천연고무 원액 함유율 93% 이상) 탑퍼가 적용돼있다.
통몰드 제조 방식은 전용틀에 원액을 부어 한 번에 하나씩 생산하는 방식이다. 라텍스를 잘라서 이어 붙이는 ‘슬라이스 방식’과 비교해 내구성·위생성이 뛰어나고, 수명이 길다.
품질과 안전성도 개선했다. 해당 제품은 독일 친환경 평가연구소와 한국 건설생활환경 시험연구원(KCL)의 안전기준 인증을 받았다. 라돈·방사능과 관련해서는 한일원자력, 방사능분석센터 등 전문 검사기관에서 인증을 완료했다.
신체 하중에 따라 매트리스 곳곳으로 체압을 분산하는 기능도 탑재돼있다. 총 7개 영역으로 구성된 ‘Advanced 7존 듀얼 독립스프링’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은 사용자의 체압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고, 탄탄하게 지지해준다.
웅진코웨이는 신제품 렌털 고객에게 3년 후 탑퍼를 무료로 교체해 준다. 원재료가 고무인 라텍스는 시간이 지나면 단단해지거나 부서져 가루가 되는 현상이 발생해 교체가 필요하다. 4개월 마다 위생관리 전문가 홈케어닥터를 통한 방문 관리도 제공한다.
임성근 슬립케어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매트리스에서 가장 중요한 편안함을 물론 품질과 안전성까지 만족시키는 고품질 매트리스”라며 “웅진코웨이는 매트리스 렌탈 시장 1위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