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58.66달러, 중동산 Dubai유 57.62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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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미국의 노동자의 날 휴무 영향으로 WTI 거래가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북해산 브랜트유와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북해산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배럴당 0.59달러 하락한 58.66달러에 가격이 형성됐다. 중동산 두바이유(Dubai)는 57.62달러로 배럴당 2.00달러 급락했다.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가 허리케인 도리안(Dorian)의 플로리다 주 강타 가능성이 높다며 예보하는 등 차량 운행 감소에 따른 석유제품 소비 감소 전망이 제기됐다.이밖에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13% 상승한 99.04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