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바가노르구 지역에 '대한항공 숲' 조성중국 사막화 방지 위해 150만 그루 나무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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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가운데 대한항공은 16년간 전세계적으로 나무심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임직원 및 델타항공 직원, 현지 주민 등 총 200여 명은 지난 5월 몽골 사막회 지역에 나무 심기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부터 몽골 바가노르구 지역에 '대한항공 숲'을 조성하고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16년째 지속 된 노력 덕분에 황무지에 가까웠던 땅은 현재 총 44헥타르(44만㎡) 규모에 총 12만 5000여 그루의 나무가 자라고 있다. 올해는 단풍나무 5000 그루를 추가로 심었다.
고광호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지난 16년간 황무지와 다름없던 몽골 사막에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어 생태 복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현지인들도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조인트벤처 1주년 기념으로 델타항공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며 뜻깊은 행사가 됐다.리사 듀발 델타항공 아태지역 매니징 디렉터는 "조인트벤처 1주년을 맞이해 이 같은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양사가 조인트벤처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공유하면서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 중국 사막화 방지 위해 국경 초월한 '녹색경영'대한항공은 몽골뿐만 아니라 중국 지역에서도 황사를 방지하고 자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지난 2007년부터 동북아시아 황사 발원지인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쿠부치(庫布齊) 사막에 '대한항공 생태원'을 조성 중이다. 서울에서 직선거리로 불과 1500km 떨어진 쿠부치 사막의 모래바람은 우리나라에 도달하는 상당량의 황시 진원지로 알려져 있다.작년까지 전체면적 521ha(521만 m²)에 약 1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대한항공은 이 생태원이 지역 사막화 방지뿐만 아니라 황사를 막는 방사림으로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 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한항공은 사막화 방지와 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경을 초월한 녹색 경영을 펼쳐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