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 등 기초 안전관리 능력 함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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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리는 27일 경기도 오산시 기술연구소에서 LH 매입 임대주택 안전관리자 20명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LH가 매입해 관리하는 임대주택 안전관리자의 기초 안전관리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도시가스 공급체계, 사용자시설 안전점검 항목 및 점검 방법, 연소기 종류와 설치 및 점검 방법 등에 대한 강의로 이루어졌다. 

    가스시설 관리 및 안전점검에 대한 기초이론과 사례를 접목한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자들은 실질적인 임대주택 가스시설 관리·감독 능력을 갖추고 가스 사고를 예방하는 임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LH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가스안전 취약계층 화재 및 사고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 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가스 타이머 콕 설치, 특별 안전점검 실시, 안전 위해 요인 발굴 및 개선, 임대주택 안전관리자 안전교육 등에 협력 한 바 있다. 이번 교육 역시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증진하고 가스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회사 관계자는 "도시가스업계를 선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시설 안전점검 및 부적합사항 개선, 안전관리자 특별교육 등을 확대해 오고 있다"면서 "소외계층이 안심하고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